크래프톤 정글 5기/에세이(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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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 Summer
크래프톤 정글 5기 수료식을 마치고, 본가로 돌아왔다.지난 에세이 작성 이후의 경험들을 짧게 정리할 예정이다. pintOS (3주 + 2주) 총 5주 기간 동안 pintOS 프로그램을 통해 OS 구조, 작동 방식과 같은 전반적 지식을 직접 경험하며 배웠다.어디까지 도달해야 한다는 표지판은 있지만, 그 목표까지 어떻게 도달할지는 팀, 개인마다 모두 달랐을 것이다. 전역 변수를 몇 개 선언할 지, Lock, Semaphore는 언제 어떻게 설정할 지와 같은 고민을 했을 것이고, 개인마다 새로운 문제를 마주했을 때 해결하는 방식도 모두 달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. 나는 좋은 팀원들만 만나게 되어, 다양한 문제 해결 방식을 느낄 수 있었고 '시간이 눈 깜짝할 새 흘러간다'는 진부한 표현을 몸소 느끼게 된 기간이였..
2024.08.05 -
In June
시간이 너무 빠르다. 0주차 프로젝트를 마치고, 회식을 한 이후 에세이를 작성했는데 벌써 2개월이 지났다.이후 3주간 알고리즘 문제 풀이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알고리즘 문제를 접하고, 코딩테스트 대비를 어떻게 해야할 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. 문제 풀이 초기에는 다른 교육생들과의 문제 풀이 속도 차이때문에 조급했었고 마음도 시야도 좁아졌다.문제 풀이에 투자한 시간이 각자 다르니 속도에 차이가 나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,특정 집단에서 나의 기여도가 평균 이하라는 걸 자각하는 건 깊은 압박감과 불쾌감을 느끼게 만들었다. 나만의 속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(다시)깨닫고 나서야 다른 교육생의 창의적인 풀이를 보고 감탄할 수 있게 됐던 기간이였다.앞으로의 과정에서 다른 교육생과 나의 속도 차이를 인정하되, ..
2024.06.02 -
크래프톤 정글을 시작하며
크래프톤 정글 5기, 0318 ~0801 정글에 들어서며 3/18(월) 부터 경기대학교에서 크래프톤 정글 5기 프로그램에 참여중이다. 시험과 면접을 치룰때의 나는 합격을 간절히 바랬겠지만, 막상 프로그램 시작일이 다가오니 입대하는 것 같은 약간의 불쾌한 느낌이 가득했다. 월요일 도착 이후 짧은 입소식과 함께 곧바로 미니 팀 프로젝트를 시작했고, 웹 개발 경험이 없는 나는 팀원들에게 짐덩이가 되지 말자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무언갈 했다.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(3/18 ~ 3/21) 목표를 달성했는지 내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, 최대한 목표 +@를 위해 노력했다. 웹 개발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팀원들과 3일 간 고생하며 느낀 가장 큰 스트레스는, 내가 팀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걱정 ..
2024.03.22